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합성사진 유포된 점에 대해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인터넷에 현아의 합성사진이 모 그룸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사진이 공개됐다는 설명과 올라왔다. 사진에는 현아 얼굴과 한 여성의 상반신 나체 사진이 교묘하게 합성됐다. 이에 큐브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모와 관련해 이를 제작 유포한 자들에게 법적 조처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성희롱 관련 게시물 유포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명예훼속으로 처벌 가능하다. 특정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인터넷에 허위사진을 합성해 유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과한 법률 위반죄, 명예훼손죄로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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