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육군의 무인항공기 '송골매'가 6일 양양에 추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육군 모 부대 소속 무인항공기 1대가 강원 양양군 강현면 인근 둑에 추락했다고 육군은 밝혔다. 추락한 무인 항공기는 정찰용 무인기 송골매다.
전장 5m, 폭 6.5m 이며 속도는 시속 150㎞/h, 체공시간은 4~5시간이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무인항공기 바퀴 날개 등이 파손됐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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