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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충일, 세월호 참사까지 겹쳐 정치권 한 목소리로 안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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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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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고 처음으로 현충일을 맞아 정치권은 일제히 안전을 강조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조국과 국민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영전에 추모의 묵념을 올린다”며 “우리는 굳건히 국토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는 일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유가족 앞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세월호 참사를 통해 드러난 대한민국의 수많은 적폐 그리고 정치권의 혁신에 대한 요구가 6ㆍ4 지방선거 결과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과 이번 선거에서 보여주신 국민의 마음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깊이 기리며 유가족분들께도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 이상, 이 땅에서 어떤 전쟁도 일어나서는 안되며 어떤 안타까운 죽음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을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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