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이혼 겪었을 때 엄마ㆍ아빠 가슴에 못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06 20: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웰컴 투 시월드' 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우 이윤성이 과거 이혼으로 부모님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서 이윤성은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며 “그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 오갈 데 없으면 엄마한테 가게 되더라”며 “아무리 주변에 좋은 지인이 있어도 부모님 곁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이윤성은 “엄마의 품이 제일 포근하고 천국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윤성 이혼 고백 듣고 눈물났어” “이윤성,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윤성은 지난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지만 1년 6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이후 이윤성은 치과의 홍지호와 재혼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