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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가 지난 2일 경북 비즈-브릿지 기계정비실무 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지난 2일 경북 비즈-브릿지(Biz-Bridge) 기계정비실무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비즈-브릿지는 기업현장의 기능인력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지원해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지난 6월 2일 치러진 면접에 30명이 응시해 기계정비실무 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훈련은 오는 9월 12일까지 실시되며 훈련비는 전액무료, 소정 훈련일수의 100분의 80이상 출석 시 월 25만원을 지급한다.
이문규 포항캠퍼스 학장은 “학생들이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훈련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생들의 취업역량 발전에 비즈-브릿지 기계정비실무 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학생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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