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에 억류된 미국 시민은 이번이 세 번째”라며 “해외에 나가 있는 미국 시민의 안녕과 안전이 미국 정부의 최고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마리 하프 부대변인은 “미국 시민은 북한을 여행하면 북한 당국에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프 부대변인은 “현재로서는 공개할 만한 추가 정보가 없고 프라이버시 문제로 인해 특정 사안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며 “일반적으로 미국 시민이 북한에 억류되면 스웨덴 대사관을 통해 영사접근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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