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곽정은은 6일 트위터에 일상사진을 공개하며 “쿠니는 제이름을 부르면 거실을 가로질러 뛰어와 품에 쏙 안긴다. 골치였던 배변도 잘 가리고 그래서 울타리 생활에서도 드디어 벗어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곽정은은 이어 “함께 한지 한 달, 너도 크고 나도 컸구나. 고맙고 기특한, 작은 생명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곽정은은 6일 오후 방송된 ‘마녀사냥’ 2부 ‘그린 라이트를 꺼줘’에서 20대 후반의 여자가 1년 넘게 만난 4살 연하 남자로부터 놀림을 당한다는 사연을 듣고 자신의 연애 경험을 밝혔다.
‘마녀사냥’ MC 신동연은 곽정은의 남자친구에 대해 “8살 이하면 초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가 태어난 게 아니냐. 1학기 때 태어났냐. 2학기 때 태어났느냐”며 장난을 쳤고, 곽정은은 “6월 생이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고은아가 ‘마녀사냥’ 특별 게스트로 출연,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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