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인정보범죄 정보합동수사단은 용의자 A군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합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고등학교 중퇴생인 A군을 비롯해 스미싱 일당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세월호 관련 언론 속보를 보냈다. 그 뒤 악성 앱을 심어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빼낸 정보는 30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A군 이외 일당 소재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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