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 씬’ 강민혁, 등장하자마자 범인으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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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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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크라임 씬’에 출연한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등장하자마자 범인 레이더망에 걸렸다.

7일 방송된 종편 채널 JTBC ‘크라임 씬’에서는 이팀장 살인사건에 대한 추리가 시작됐다. 이날 첫 등장한 강민혁은 사망한 이팀장의 입사동기 최과장으로 나왔다. 롤카드 선정 과정을 본 임문규 형사는 “강민혁 씨가 롤카드를 보고 동공이 흔들리는 것을 봤다”며 범인이라고 의심했다.

강민혁은 ‘가장 못하는 사람. 믿으면 안 되는 사람’으로 전현무를 꼽았고, ‘믿어야 하는 사람’으로 박지윤을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 박지윤, NS 윤지, 홍진호, 임방글 변호사, 강민혁, 임문규 형사가 나왔다.

‘크라임 씬’은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해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동시에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추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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