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6월 보훈의 달 '보훈가족 사랑운동' 전개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왼쪽)은 지난 5일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에게 보훈가족 후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DGB금융그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먼저 지난 5일 대구지방보훈청을 찾아 왕골자리를 기증하고 보훈 가족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보훈가족 자긍심 함양 등을 위해 6월 한달 동안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보훈가족 우대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유공자 유족들은 간단한 보훈 가족 확인 절차를 거치면 순번대기표 없이 전용 창구에서 우선적으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으며 각종 수수료 및 송금수수료가 면제된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금융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들과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