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가 다가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리조트내 식음업장에서 다양한 고객감동 이벤트를 마련한다.
8일 하이원에 따르면 하이원리조트 베이커리 오브(OV)에서는 오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축구강국 와인 할인판매와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또 와인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월드컵 공인구와 선수 피규어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벌인다.
베이커리카페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경기가 벌어지는 6월 18일 당일 구매 고객에 한해 소진시까지 우유를 무료 제공하며,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는 날 우승시 음료와 커피를 50%할인해서 판매하기로 했다.
컨벤션호텔 최상층에 있는 라비스타는 월드컵 기념 칵테일 붉은악마와 삼바를 준비하고, 칵테일을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스크래치 복권 추첨을 통해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이원 관계자는 "라비스타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기 전날 생맥주를 주문하는 고객에는 1+1 행사를 진행해 월드컵 열기에 불을 지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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