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류현경, 과거 화보까지 덩달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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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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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류현경 [사진제공=엘르]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류현경의 'SNL 코리아'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화보 사진도 새삼 주목 받고 있다.

2010년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에서 류현경은 고전적인 여배우 모습을 표현했다.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과 큰 사이즈의 액세서리로 고전적 여배우로서의 연출을 한 껏 더했다.

류현경은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비롯해 숨겨두었던 매력을 토해냈다.

이날 'SNL 코리아'에서 류현경은 상반신을 노출한 채 등장한 리키김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신동엽은 류현경에게 "배가 표류하여 한국에 온 서양 사람이다. 하는 행동이 방자하여 이름을 `방자`라고 지었다"고 리키김을 소개했다.

류현경은 젖은 상반신을 드러낸 리키김의 모습에 감탄하며 "우리 집에 가서 옷을 갈아 입자"고 유혹했다. 특히 리키김이 젖은 옷에서 짜는 물을 받아 마시시려고 뛰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 코리아'에서 류현경은 방송말미 유희열이 진행하는 '피플 업데이트' 코너에서 "어릴 때부터 힙합을 좋아했다. 랩을 입에 달고 살았다"라고 힙합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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