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잉꼬커플 가오위안위안(高圓圓), 자오요우팅(趙又廷)이 드디어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가오위안위안, 자오요우팅 커플은 5일 오후 베이징에서 혼인신고를 마쳐 이제 연인에서 정식 부부가 됐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8일 보도했다.
이들의 매니저도 결혼 사실을 시인하면서 “둘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기타 희소식은 차후에 발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혼인신고를 마친 후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서 낭만적인 신혼 첫날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카이거(陳凯歌) 감독의 ‘수색(搜索)’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연상연하 커플 가오위안위안, 자오요우팅은 5살의 나이차에도 항상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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