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국 흐린 가운데 초여름 날씨...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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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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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9시 예상 기상도[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월요일인 9일 전국은 초여름 더위를 보이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 인천, 경기도와 서해5도는 구름이 많은 반면 충청과 강원, 영남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우리나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현재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남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로 예상되며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가량 올라 서울 29도, 춘천 30도, 대전과 전주가 29도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반면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릉이 21도에 머무는 등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유지하겠다.

또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오늘 진도해역은 구름이 많겠다. 바람은 초속 5~8m로 불겠고 파도는 0.5m 내외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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