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는 8월부터 러시아에서 본격적인 현지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2008년 모스크바 사무소 개소 후 현재까지 현지 한국계 기업에 지역 및 금융정보, 금융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해 지역내 영업 거점을 확보하고 네트워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CBR에 본인가를 신청한바 있다.
아울러 러시아 현지기업에도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며, 소매금융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키는 등 현지화 영업전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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