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총 비중은 올해 들어 16%에 머물다가 지난 3일에 18%까지 올라갔다. 이는 연중 최고치다.
올해 코스피가 2분기 들어 지난 5일까지 0.5% 상승하는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8.5%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삼성SDS에 이어 삼성에버랜드 상장까지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계속돼 삼성전자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