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8일 36만 39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197만 1800여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하다.
‘끝까지 간다’가 14만 9500여명으로 2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54만 600여명.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늦추지 않는 긴장감과 중간마다 배치된 웃음 코드가 적절하게 배합됐다는 평이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10만 7700여명(누적관객수 395만 6900여명), ‘말레피센트’가 9만 100여명(누적관객수 109만 3600여명)으로 3, 4위에 랭크됐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777개관에서 4071번 상영됐으며 ‘끝까지 간다’는 510개 스크린에서 2137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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