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거리는 임대시장, 대형건설사 서울 상가 분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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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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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인기몰이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임대시장 투자의 무게추가 오피스텔을 떠나 상가로 이동하고 있다. 이미 세금이 투명화 돼있고 좀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투자가 유망한 5대 상권으로는 ▲대학 상권 ▲문화 상권 ▲오피스 상권 ▲아파트 상권 ▲역세권 상권을 꼽을 수 있다. 이들 5대 상권 중 2개 이상이 겹치면 유망한 상권이라는 평가다.

최근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효성의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가 인기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푸드코트엔 동시에 3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한 푸드코트 상가는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도 저렴해 초기자금의 부담이 적다.

한편 상가의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며,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이 입주예정이라 5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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