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아이 불안 다루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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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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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 광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불안하고 걱정 많은 아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불안감이 많은 자녀의 교육방법을 실습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이달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광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4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다.

강의는 마인드빅 상담센터 소장이자 임상심리전문가인 양윤란 소장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불안의 원인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불안에 대해 알아보기’ △불안할 때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워보는‘불안한 생각 바꾸기’ △불안에 도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사다리)을 만들고 연습해보는‘불안에 용감하게 도전하기’등 이다.

참가비는 8만원이며 수강을 희망자는 광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2205-2300) 및 홈페이지(www.light1318.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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