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2011년부터 지원자들의 능동적 참여와 자발적인 활동에 중점을 두고 명칭을 자원봉사자가 아닌 자원활동가로 바꾸었으며, 2012년부터는 자원활동가들을 비키비(BiKi Bee)로 명칭을 정하고 영화제를 통해 영화로 소통하고, 축제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비키비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프로그램, 기술, 상영관 매니저, 상영관 안내, 초청), 홍보(홍보, 마케팅, 사진 및 영상 기록), 사무국(운영지원, 이벤트운영지원, 사무국지원), 교육(필름앤펀, 나도성우다, 시네마스포츠)으로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며, 나눔의 경험을 쌓고자 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비키비’가 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영화제가 열리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모집 분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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