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10.1인치 윈도 태블릿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출시…46만9000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에이서는 10.1인치 윈도 태블릿 ‘아스파이어 스위치 1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은 윈도8.1 운영체제와 쿼드코어 인텔 아톰 Z3745 프로세서를 탑재한 태블릿으로, 64GB SSD 저장장치와 2GB 온보드 메모리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스냅 힌지 기술이 적용된 84키 키보드독이 기본 제공돼 태블릿, 노트북, 디스플레이, 텐트 등 4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310 nit 밝기의 IPS 패널(1366 x 768)을 장착했으며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5910 mAh)와 마이크로 HDMI,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기 등을 갖췄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도 기본 탑재된다.

두께는 8.9mm, 무게는 585g이다.

이 제품은 이날부터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0대까지 6만원 상당의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마우스, HDMI 변환 케이블, 액정 보호필름, 옥션 이머니 1만원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가격은 출시한정 특가인 46만 9000원이며 1년 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