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조아제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파트너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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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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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조아제약 대표(오른쪽)와 제이미 리글 맨유 아시아태평양 대표 맨유 대표가 공식파트너 계약 체결식을 했다[사진제공=조아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조아제약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파트너로써 맨유의 심볼과 관련 이미지를 사용하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조아제약은 헤포스·가레오·스트롱조인트 등 자사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프로모션에 맨유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제작해 맨유 공식 사이트에 조아제약 브랜드 노출과 축구교실 개최 등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국내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환 조아제약 대표는 “세계적 축구클럽인 맨유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활용해 조아제약의 국내∙외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자사 제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처드 아놀드 맨유 대표는 “맨유는 조아제약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 있는 약 4000만명 이상의 축구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며 “두 회사 모두 각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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