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행오버’ 속 섹시녀는 정하은, 얼굴도 몸매도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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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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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행오버 정하은 [사진=싸이 행오버 정하은 뮤직비디오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싸이의 신보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 속 여자주인공이 모델 정하은으로 밝혀졌다.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9일 오전 8시 15분(한국시간)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힙합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출연한 ‘행오버’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젠틀맨(Gentleman)’ 이후 1년 2개월 만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강남스타일’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곡이다.

‘행오버’ 뮤직비디오에는 노래방에서 섹시한 웨이브를 추는 한 여성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여성은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에 출연한 정하은으로 큰 키와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행오버’의 음원은 뮤직비디오 공개 약 5시간 뒤인 오후 1시 미국 및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독점으로 음원을 발매한다. 국내에서는 아이튠즈 서비스가 실행되지 않는 점으로 보아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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