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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양주시,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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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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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깨끗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들의 주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도로환경감시단을 구성해 각종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경찰과 합동하여 단속반을 편성,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의 폐기물 무단투기, 운반 과정 중 차량 덮개 기준 준수여부, 운전·보행 중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공무원, 군인, 사회단체 등과 함께 담당구역을 정해 시민 모두가 정화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끔 분위기를 조성하여 2Km 이내의 도로 일정부분을 입양하여 쓰레기수거, 꽃 심기,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또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안내 전단지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무단투기 우려 업체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속에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양주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이와 같은 사업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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