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돈이 너무 좋아 이름까지 개명한 상상초월의 구두쇠인 아는 형'이 고민인 20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MC 신동엽은 사연을 들은 후 비스트 중 누가 가장 짠돌이인지를 물었다. 이에 용준형은 양요섭을 지목했고, 양요섭은 "내가 왜 짠돌이야?"라며 반문했다.
그러자 용준형은 "일단 돈을 잘 안 쓴다. 비스트 멤버들은 전자제품에 혹해서 다 같이 사는데 요섭이만 안 산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스트가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이날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