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당선인은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처럼 밝히고 "당선은 의정부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해 달라는 준엄함 명령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조직개편과 인사 등을 빠르게 단행해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핵심 공약인 8·3·5 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해 의정부의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뽀로로 테마랜드, 캠프 레드클라우드 안보테마공원 등 트리오사업을 추진할 추진단을 구성,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공부하는 시장, 공부하는 공무원, 공부하는 시민이 있는 의정부시는 희망 도시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며 "조찬포럼을 열어 전문가와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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