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진행

교보생명 다솜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가족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교보생명은 지난 7일 용산구 노들섬 노들텃밭에서 '다솜이 가족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온 가족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나눔 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날 진행된 가족자원봉사 6월 프로그램 '초록동네지킴이 자원봉사'에는 일반인 15가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텃밭에서 자라는 다양한 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가꿔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일반인 178가족 710여명이 참여해 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텃밭가꾸기, 나무심기, 야생동물보호체험 등 환경, 지역공동체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솜이 가족자원봉사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다솜이자원봉사 홈페이지(http://nanumfamily.kbedu.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