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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환경에너지시설 일산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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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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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에서 지난 5일 일산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과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시설물 안전을 위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고양시 청소과 공무원, 공사 직원, 일산소방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반입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시설물 전체로 번져 확산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했다.

화재 발생부터 화재발생 알림, 중요물자 이송, 인명대피, 진압 후 사후관리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하여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화재 시 초기 대응 및 진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긴급대피 요령과 옥내·외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성주현 사장은 “최근 대형사고와 화재로 인하여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여 마음이 아프다”라며 “안일한 생각과 부주의로 인하여 사고 및 화재가 발생하면 재산과 인명피해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큰 만큼 체계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하여 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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