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이연희, '조선명탐정: 놉의 딸' 캐스팅… 내년 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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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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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이연희 [사진=MBC,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명민과 이연희가 영화 '조선명탐정: 놉의 딸'에서 호흡을 맞춘다.

9일 영화배급사 쇼박스 미디어에 따르면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인 '조선명탐정: 놉의 딸'에 김명민과 이연희가 캐스팅됐다.

이번 영화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4년을 준비한 작품이다.

김명민은 전편에 이어 조선 최고의 명탐정 역을 맡았으며, 이연희는 묘령의 여인으로 등장한다. 또 전편 주요 출연진인 오달수도 등장해 김명민과 다시 한 번 명콤비 역할을 소화한다.

한편 '조선명탐정: 놉의 딸'은 오는 2015년 설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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