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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력 난 해소, 산업기능요원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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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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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중기청,‘14년 산업기능요원 온라인 신청·접수, 6.9(월)~6.30(월) 까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3개 분야(공업, 광업, 에너지)의 ‘2014년도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2015년도 산업기능요원(현역, 보충역) 소요인원 배정을 위한 신청을 9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015년도 산업기능요원 배정규모는 총 8,500명(현역 4,000명, 보충역 4,500명)이며, 중소기업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그 소속학생, 중소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3자 취업협약을 한 경우, 중소기업은 우선적으로 병역지정업체로 추천․선정된다.

-또한, 3자 취업협약학생(졸업생)을 우선적으로 인원배정(편입)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중 학습근로자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예정자 포함)인 경우에도 병역지정업체로 우선 추천․선정되고, 그 참여학생(졸업생)도 우선적으로 인원배정(편입)될 계획이다.

신규 병역지정업체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의 중소기업으로, 법인만 신청가능하며, 공장보유, 제조․매출 실적 등을 충족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신청 제외된다.

또한, 이미 지정된 기업은 2015년도 필요인원만 신청하면 된다.

산업기능요원 활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anhakin.smba.go.kr)에 신청한 후, 관련 증빙자료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 방문 또는 우편송부하면 된다.

‘2014년의 경우, 신청․접수와 관련하여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신청․접수기관이 지방중소기업청으로 일원화 되었으며, 신청시 착오 없도록 주의가 요망된다.

향후 추진일정은 중소기업청이 7월31일까지 병무청에 추천을 하고, 병무청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신규 병역지정업체를 10월 선정한 후, 업체별 인원배정 결과를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에서는 ‘2014년 산업기능요원 신청․접수와 관련하여,10일과 13일 14시~15시 , www.ustream.tv/channel/smba를 통해 온라인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시청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회원 가입없이 설명회사이트에 접속하면 시청 및 채팅창을 통한 질문이 가능하고, 영상은 계속해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032-450-1119, 1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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