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차가 '체어맨 W' 서포터즈를 초청하여 자선 골프대회를 9일 개최했다. 자선 골프대회 참가비 전액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는 한편 서포터즈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체어맨 W 인비테이셔널’을 이날 경남 남해군의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어맨 W 마케팅 브랜드 '더 W 익스피어리언스' 론칭 후 플라워 아트 인 갤러리,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에 이어 개최되는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KLPGA 한설희 선수의 사회로 진행된 체어맨 W 인비테이셔널에는 체어맨 W 서포터즈 128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8홀 1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유럽 오페라 여행 패키지 △준우승자에게 최고급 아이언 세트를 시상하며 △홀인원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코란도 C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이번 대회 참가비 전액을 평택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장애어린이 및 노인의 안전 및 복지 향상에 쓰일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