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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윤주 군포시장 당선인 선거캠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민선6기 4선 도전에 성공한 김윤주(새정치민주연합) 군포시장이 9일 오전 시청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지난 2,3,5기에 이어 민선 6기 군포시장에 당선된 김 시장은 이날 시 도,시의원 당선자와 함께 군포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김 시장은 이날 당선사를 통해 “저에게 다시 한번 군포시정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은 군포의 미래를 책임져 달라는 시민들의 무거운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지하는 후보와 정당을 달리 했어도 제게 건네주신 따뜻한 미소와 눈빛, 그리고 격려의 한마디에 큰 감동을 받았고, 선거결과를 떠나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다”며 당선 소감을 내비쳤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 시민을 가족처럼 여기고 시와 시민이 하나가 되는 안전한 군포시, 군포시민의 시장으로, 풍요로운 군포시를 만드는게 주어진 임무라면 그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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