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9일 이같이 밝히고 행사 프로그램으로 △주한미군 태권도 캠프 △ 서울 고궁투어 △ 천안함 견학 △해인사 템플스테이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행사 참가자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하는 주한미군 장병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1972년에 시작된 이 행사는 지금까지 1만8000명이 참가한 국방부 공식 행사로, 주한미군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