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10월12일까지 단계적으로 K리그와 함께하는 에스코트 키즈 286명(13경기)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에스코트 키즈는 축구 경기 시작에 앞서 22명의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어린이들을 말한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나 지인이 SC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정금액의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매 경기 시작 1주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에스코트 키즈 참가자들에게는 SC은행 축구복 상·하의 및 양말 풀세트, K리그 공식 인정 에스코트 키즈 수료증, K리그 선수와의 기념사진 및 액자, 미니 축구공 및 보호자를 위한 경기 티켓 2장 관람권이 증정된다.
또 키즈 참가자 가운데 1명을 추가 선발해 SC은행이 후원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경기를 관람할 수있는‘가족동반 리버풀FC패키지’도 제공한다.
SC은행은 에스코트 키즈 신청기간 동안 리버풀FC 엠블렘이 디자인된 입출금통장도 10만 부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일부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전 지점 또는 홈페이지(www.standardcharterd.co.kr) 및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