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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예선전 늘리고 최종예선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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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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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중 세 차례 1차 예선…9월엔 최종예선 통해 6명에게 출전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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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오픈 4라운드 18번홀 주변 모습.

지난해 한국오픈 4라운드 18번홀 주변 모습.



오는 10월 열리는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예선 횟수가 늘어나고 최종 예선전이 도입된다.

대한골프협회(www.kgagolf.or.kr)는 올해부터 1차 예선을 8월중 세 차례 나눠 치르고 1차 예선 통과 선수를 모아 9월에 최종 예선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를 공동주최하는 대한골프협회와 코오롱은 “잠재력있는 우수 선수의 발굴과 더 많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아래 예선전을 두 번에 걸쳐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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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선은 8월 4일과 11일,18일 우정힐스CC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다. 횟수별로 20명씩 선발된다. 단, 선수들은 3회의 1차 예선전 중 1회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6월27일부터 7월9일까지 받는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선수를 포함한 약 120명은 9월15일 같은 장소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최종 예선을 치러 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오픈은 10월23일부터 나흘간 우정힐스C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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