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법원 출두' vs 서정희 '귀국'…근황 공개

서세원 서정희 [사진제공=Y-STAR]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서세원이 서정희에 대한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에 이의를 제기해 법원에 출두했으며 서정희는 미국에서 귀국했다.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9일 서세원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출두한 모습과 서정희가 공항에서 귀국한 모습을 공개했다.

Y-STAR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서울가정법원에서는 서정희에 대한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에 이의를 제기한 서세원의 항소심이 열렸다.

이날 항소심은 서세원과 그의 법률대리인, 서정희의 법률대리인이 참석해 약 30여 분간 비공개로 진행됐다. 서세원의 법률 대리인은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관계가 언론에 알려진 것과 많이 달라 변호를 맡았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미국으로 출국했던 서정희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폭행 사건에 휘말린 서세원과 서정희의 근황은 10일 방송되는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