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희생자 위원회에 따르면 설립된 지원재단은 강제동원 피해자 및 유족에 대한 복지지원사업과 강제동원 피해 관련 문화·학술사업, 조사, 연구사업의 추진 등 유족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된다.
또 올해 지원재단은 금년도 정부예산 30억3400만원과 포스코에서 출연한 100억원 가운데 1차분 30억원 등 모두 60억 3400만원의 기금을 통해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지원대단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등 한일청구권 수혜기업들과 일본정부, 일본의 전쟁책임 기업 등을 상대로 모금을 위한 협의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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