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프리메라은 지난 7일 홍대에 위치한 카페 '슬로비'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좋은 생산과 좋은 소비'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최재천 국립생태원장과 김영소 프리메라 사업부장, 환경보호에 뜻을 모은 70인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콘서트는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와 현명한 소비를 위한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콘서트 후에는 프리메라 화장품 공병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활용한 공병 화분, 생명다양성재단 연구원들의 생태적 소비 습관이 묻어나 있는 생활 소지품, 생활 속 좋은 소비 방법을 공유하는 전시 공간이 공개돼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현장에서는 생명다양성재단의 수생서식지보전 프로젝트를 후원하기 위해 프리메라에서 출시한 '워터리 오일-프리 젤크림'대용량 체험존을 운영, 참여자들에게 수생서식지보전 프로젝트를 알리기도 했다.
한편, 프리메라는 지난 2011년 생명다양성재단과 동물, 환경,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가이드북 제작으로 인연을 맺은 후 2012년부터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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