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인구급증과 개발호재로 중부지역 신도시로 더욱 급부상 중인 광교 신도시의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재공급된다.
경기도시공사는 10일 광교 신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4-1블록, 수원시 이의동 1325-1번지) 750.7㎡를 입찰공고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4-1블록은 연무중학교 및 대림 e편한세상 등 주거지 중심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용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240%(최고층수 5층) 규모의 토지이다.
특히 에듀타운 A12~A15블록과 A7블록(e편한세상)에 5100여세대의 대단지를 중심으로 향후 도청 및 도청역 환승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면 유동인구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 등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입찰참가는 오는12~13일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입찰예정가격(2745백만원)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교분양팀(031-8012-752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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