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래 신임 사장은 1983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HP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08년 한국오라클에 합류했다. 이후 김 사장은 퓨전 미들웨어 사업총괄 부사장, 테크놀로지 사업총괄 부사장, 테크놀로지 사업총괄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5년 동안 한국오라클을 이끌었던 유원식 전 사장은 지난 6일 사임을 표명하고 물러났다. 유 전 사장은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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