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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은 지금>중국 칭다오, 북한 평양관광상품 판매에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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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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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해변모습


아주경제 산둥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7월부터 중국 산둥성 칭다오(청도)와 북한 평양간 하늘길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양 도시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칭다오(청도)신문망 등 현지매체는 칭다오(청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는 북한관광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칭다오(청도)시 여행사 관계자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북한을 방문하며 관광상품을 만들기 시작, 현재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전세기를 통해 평양 관광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칭다오(청도) 국제여행사는 북한과 전세기 관광계약을 맺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관광이 시작되면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은 칭다오(청도)에서 전세기를 타고 평양에 도착한 뒤 평양 시내와 묘향산, 개성, 판문점, 남포 등지를 관광하게 된다.

요금은 4일 코스가 약 59만원, 남포 일정이 포함된 5일 코스가 약 65만원이며 각각 주1회 출발한다.

북.중은 다음달부터 평양과 지린성 장춘을 잇는 관광 전세기도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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