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21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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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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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9일 ‘제21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동역과 대동교 일원에서 20여명의 공무원과 40여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모여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동구는 △장마전 수해취약지역 안전점검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시 국민행동 요령 △재난안전정보 앱인 ‘안전디딤돌’ 홍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우기대비 인명대책 등 우리 생활 주변에서 알아 두어야 할 안전대책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한국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동구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하상주차장 범람에 따른 주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수위감시용 CCTV 4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구 관계자는 “요즘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평소에 우리 주변의 전기시설과 배수로, 축대 등 집 안팎을 꼼꼼히 살피고 정비해 피해를 예방하자”며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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