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스트, 양요섭 짠돌이…데뷔 후 가장 달라진 멤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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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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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인기 그룹 비스트가 솔직 입담을 과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비스트는 “가장 검소한 멤버, 일명 짠돌이가 누구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양요섭을 꼽았다. 양요섭은 멤버들의 지목에 “내가 왜 짠돌이냐”고 반문했고, 멤버들은 “짠돌이가 아니라 검소한 것”이라고 정정했다. 이후 용준형은 “유행하는 것을 다같이 사러 갈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양요섭은 빠진다”고 폭로했다.

MC 신동엽이 “데뷔 5년차인데 가장 많이 달라진 멤버가 누구냐”고 묻자 이기광은 “막내 (손)동운이가 초반과 달리 욱하는 성격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MC 김태균이 “가장 못 마땅한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손동운은 “리더 (윤)두준이 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곧바로 “장난이었다”고 농을 던졌다.

이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특별 손님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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