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맥주 거품 키스…누운채로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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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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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마녀의 연애’ 엄정화와 박서준의 달달한 로맨스가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윤지훈, 극본 반기리 이선정) 15회에서는 만남을 시작한 반지연(엄정화)과 윤동하(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동하는 반지연의 집으로 가서 “맥주 있냐”고 물었고, 반지연은 캔 맥주를 가득 가져왔다. 농담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캔에서 맥주 거품이 흘러나오자 동시에 입술을 가져갔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바닥에 누워 진한 키스를 나눴다. 둘의 달콤한 로맨스는 반지연의 모친(양희경)이 집에 들어오면서 깨졌다.

‘마녀의 연애’는 39세 싱글녀와 25세 연하남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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