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전 가나와 마지막 평가전 있는 10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내내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도, 경상남·북도, 동해안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기압에 영향에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도 일부 지역에는 새벽에도 천둥·번개치는 곳이 있겠다.
또 낮부터 늦은 밤 사이에는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10일 하루동안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등에 5~40mm다.
대부분 내륙에서 낮부터 밤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유지하겠다.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17~28도, 최대강수확률 60%
▶서해5도 : 14~23도, 최대강수확률 20%
▶강원영서 : 16~28도, 최대강수확률 60%
▶강원영동 : 11~20도, 최대강수확률 60%
▶충청북도 : 16~27도, 최대강수확률 60%
▶충청남도 : 16~27도, 최대강수확률 60%
▶경상북도 : 14~25도, 최대강수확률 70%
▶경상남도 : 16~26도, 최대강수확률 70%
▶울릉독도 : 15~19도, 최대강수확률 40%
▶전라북도 : 17~28도, 최대강수확률 60%
▶전라남도 : 17~27도, 최대강수확률 60%
▶제주도 : 18~24도, 최대강수확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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