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를 통해 농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농협은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유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 협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지원한다. 협회는 제철농산물 메뉴를 늘리고 신세대 입맛에 맞는 메뉴를 개발해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국산농산물에 익숙해지도록 돕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은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생산자, 소비자,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소비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영양사협회와 어린이집총연합회가 적극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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