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청원군 청소년 孝 한마음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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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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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악분야 등 7개 분야서 갈고 닦은 기량 겨뤄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제15회 충북청원군 청소년 孝 한마음 대회가 10일 오창고등학교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김수연 청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학교 중·고교장 및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원예총(회장 김기종)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악분야 100명, 무용분야 74명, 문학분야 7명, 미술분야 62명, 연극분야 35명, 연예분야 69명, 음악분야 64명 등 총 7개 분야에 관내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이종윤 청원군수는 “효 한마음 대회가 효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미래 청소년상을 정립 할 수 있는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예술로 정착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라며“청소년들이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한마음상) 수상자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충청북도 대회 본선에 진출해 다른 지역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안목을 넓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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