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진 선수는 지난 8일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지현(전남도청) 선수를 15대 1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랭킹 9위인 이라진 선수는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어 메달 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었다.
한편, 인천 중구청 여자 일반 사브르 단체팀(이라진, 조윤영, 조영란)은 결승에서 익산시청에 45대 33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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