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불에서 에어컨까지… ‘여름 기획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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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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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고객중심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은 무더운 여름 밤의 필수 아이템인 여름 침구류와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여름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여름이불 모음전’에서는 얇고 시원한 소재의 리플·인견이불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피그먼트이불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쿨 썸머 냉장고 인견 이불’은 이불 표면에 작은 돌기가 있어 더욱 시원한 느낌이 들며, 통풍이 잘돼 유독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 제격이다. 42% 할인된 1만6800원에 선보이면서 2000개 이상이 판매되었다.

또 리플이불은 원단에 잔 물결을 넣어 오돌토돌한 느낌을 주는 상품으로, 몸에 잘 들러붙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쿠팡은 ‘리플 지브라 여름 홑이불’ 상품을 66% 할인된 68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순면 피그먼트 패드겸 이불’은 100% 순면 소재로 촘촘한 퀄팅 누비가 되어 있으며,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면서 2200개 이상 판매되는 등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구멍이 송송 뚫린 ‘에어컨 망사이불’은 얇고 휴대가 간편해 여행갈 때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름철 물놀이 때 타올로 사용하거나, 캠핑장에서 야외용 이불로도 활용하기 좋으며 사이즈별로 3900원에서 1만7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LG, 삼성, 위닉스 등 국내 대표 브랜드의 여름 가전제품을 선보이는 ‘에어컨·제습기 기획전’도 22일까지 진행한다.

여름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에어컨은 20만원대의 벽걸이형부터 100만원대의 스마트 에어컨까지 용도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방마다 설치할 수 있는 벽걸이형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40만원대 상품부터 냉방과 난방까지 가능한 80만원대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장소에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에어컨도 30만원대에 선보인다.

위닉스, 동양매직 등의 제습기 제품도 22만3000원에서 37만5000원의 알뜰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10L~15L 제품부터 30평의 넓은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L의 프리미엄 제습기까지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원룸형에서 사용하는 소형 제습기도 2만원~5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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