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가자, 정열의 나라로. 독일을 경유해 리우데자네이루로 갑니다.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프랑크푸르트가 목적지인 비행기 티켓과 여권이다.
지난해 9월 등이 훤히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를 입고 몸매를 과시한 정인영은 당시 '골반의 여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 남성월간지 맥심 1월호 표지를 장식했는데 인터넷 서점 및 오프라인 대형서점에서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인영 골반여신, 드디어 브라질로 떠나는구나", "정인영 월드컵 응원 잘 하고 오세요", "정인영 브라질로 향했네.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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